‘미회수금’ 5.5년간 2조 3,757억원

뉴스포인트 최정아 기자 | 올해 상반기 농협중앙회 부실대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신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화순)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농협중앙회 부실대출액은 5,625억원으로 지난해 전체 금액 5,056억원을 이미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2017년 반기 대비 3.5배 증가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