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일제 강점기 일본군수업체에 강제동원된 피해자 김옥순 할머니가 고향인 군산에서 마음의 안식을 취하게 됐다.

김 할머니는 지난 16일 새벽 향년 93세의 나이로 별세했으며 1929년 군산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6학년 때인 1945년 4월 근로정신대에 동원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