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섬 주민 유일한 대중교통인 연안여객선의 공공인프라 구성이 상당히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영암·무안·신안)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연안여객선 연평균 이용객이 총 1,364만명에 달하지만 무선인터넷 설치율은 전체 159척에 23척으로 고작 14%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