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온금 재정비촉진지구 촉진계획이 지난 9월 29일에 결정 고시(전라남도 제2022-450호)되었다. 유달산을 배경으로 20층 이하 아파트 690세대를 건설하겠다는 내용이다.

이는 목포 서산·온금의 역사적, 사회적 이해는 물론이고 목포의 상징인 유달산을 가로막는 경관 환경, 주변 문화재 가치를 도외시한 지극히 개발논리에만 집중한 결과로 목포시민은 단연코 이를 수용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