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순천시(시장 노관규)는 19일 오후에 순천시 시조 흑두루미 601마리가 순천만에서 첫 관찰됐다고 밝혔다.

순천만 흑두루미 조사 이래 600마리 이상 대그룹 도래는 이번이 처음이다. 장거리 이동을 마친 흑두루미는 갯벌에 내려앉아 깃털을 다듬는 등 휴식을 취하며 먹이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