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립산수도서관은 28일 다목적실에서 북콘서트 ‘우리는 이태석입니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북콘서트에서는 오랜 내전으로 수십만의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남은 이들조차 극심한 궁핍과 고통 속에서 살아가는 남수단 톤즈에서 10년 동안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 이태석 신부의 삶을 담은 영화 ‘부활’을 상영하고 손방원 씨의 팬플룻 공연, ‘우리는 이태석입니다’의 구수한 작가(전 KBS PD)와의 북토크를 진행한다.

구 작가는 이 신부의 사랑으로 자란 제자들이 세상에 그 사랑을 돌려주는 모습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강력한 힘으로서 이 신부의 리더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에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