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외식업 데이터 분석 솔루션 기업 ‘포스페이스랩(대표이사 승영욱)’이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됐다.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은 각 산업별로 혁신성과 기술성을 갖춘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혁신성장기업은 각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12개 관계부처가 산업분야별 특성을 감안해서 선정기준을 마련하고, 업계 의견을 수렴해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은 금융 및 비금융 지원을 받는다.

포스페이스랩의 ‘데이터퓨레’. [이미지=포스페이스랩]

포스페이스랩은 농림축산식품부 정보통신 분야 혁신성장기업으로 선정됐으며, 포스페이스랩 외 ‘그린랩스’, ‘어밸브’ 등이 함께 선정됐다. 2019년 설립된 포스페이스랩은 외식·배달 관련 데이터를 수집해 매출과 고객 반응을 통합 분석하는 데이터 솔루션 기업이다. 포스페이스랩의 대표 서비스로는 프랜차이즈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솔루션을 하나로 통합 제공하는 ‘데이터퓨레’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