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최정아 기자 | 우리나라가 종자 수입으로 해외에 지불하고 있는 로열티 규모가 수출액의 두 배 규모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신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화순)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10년간 해외에 지불한 종자 수입액이 1,182백만 달러(약 1조 6,477억원)에 달해, 우리나라가 종자 수출을 통해 벌어들인 501백만 달러(약 6,984억원)보다 두 배 이상 많아 국부가 유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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