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인‧쪽방 주민 등 의료 취약계층 대상 2,500명분 무료접종 시행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서울시가 의료 취약계층인 노숙인과 쪽방 주민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민간자원과 협력하여 2,500명분의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1년부터 11년간 사노피(백신 후원 기업) 등의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노숙인과 쪽방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