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회장 조용병)는 13일 동형암호 기술 보유 스타트업 ㈜크립토랩(대표이사 천정희)과 함께 금융권 최초로 ‘동형암호를 활용한 데이터 결합 기술 검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서울 중구 신한금융그룹 본사. [사진=더밸류뉴스] 

이번 기술 검증에 참여한 ㈜크립토랩은 기존의 동형암호 기술인 ‘MS SEAL’보다 90배 빠른 연산이 가능한 동형암호 기술 및 국내외 특허를 보유한 스타트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