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거창소방서는 가을철에 접어들며 산악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산행 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산악사고는 총 3만 2,210건으로 연평균 10,736건이 발생했다. 월별로는 10월이 4,416건으로 가장 많았는데, 다른 계절에 비해 선선한 날씨와 단풍철을 맞아 등산객이 증가하는 것을 그 원인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