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의원 “안전장치 설치는 비용이 아닌 투자”

뉴스포인트 최정아 기자 | 항만에서 작업 중 각종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신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화순)이 부산, 인천, 여수광양, 울산 항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7~2021년) 부산․인천․여수광양․울산 항만에서 작업 중 사망 9건, 중상 60건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표1]. 총 232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