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지역 농가 가입률 5.24% 불과

뉴스포인트 최정아 기자 | 농장 단위 재난 예측의 고도화를 통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의 보급과 이용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신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화순)이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6월 말 기준,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 서비스 대상 41개 시·군의 27만 3,807농가 중 1만 4,336농가만 가입(5.24%)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