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최정아 기자 | 최근 5년간 공공임대주택을 해약한 주거취약계층의 82%는 거주기간이 5년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국토교통위원회, 평택시갑)이 한국토지주택공사부터 제출받은 ‘계약유지 기간별 주거취약계층 해약 현황’에 따르면 주거상향지원사업을 통해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한 이후 최근 5년간 계약을 해지한 4,205호의 주거취약계층 중 거주기간 1년 미만은 905호로 전체의 21.5%에 달한다. 거주기간 1년 이상 5년 미만은 2,547호로 60.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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