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최정아 기자 | 방역의 최전선에서 근무하는 가축방역사 등의 근무여건과 처우가 열악해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신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화순)이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9월 1일 기준, 현원 1,234명 중 정규직은 일반행정, 사업 및 경영관리에 종사하는 단 54명(4.4%)에 불과하다. 반면 본부 조직 중 주요 직군인 방역직 469명, 위생직 388명은 전원 무기계약직 신분으로 비정상적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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