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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한류 원조, 백제의 빛과 향’이라는 주제로 백제의 위대한 문화와 마주한 제68회 백제문화제가 10일 폐막식을 끝으로 열흘간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제68회 백제문화제에는 10만여 명이 찾은 개막식 인원을 포함해 총 40만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팬데믹 이전으로 회복한 관객 규모다. 축제 기간에 속한 휴일 6일 가운데 비 내린 날이 4일에 이를 정도로 좋지 않은 기상 상황에서 이뤄낸 값진 성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