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서장 문병운) 도양119안전센터는 주택화재로부터 인명 과 재산피해를 저감하기 위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재난 취약계층 349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주택용 소방시설 사후관리를 추진한다.

주택화재 감지기 상태를 점검하고 있는 소방관(이하사진/고흥소방서 제공)

도양119안전센터 관내 주택용 소방시설은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보급해왔으나, 기존에 보급된 가구에는 소화기 내용년수 초과 와 감지기 배터리 소모 등 사후관리가 되어있지 않아, 소화기 분말가루가 굳어 있거나, 일상에서 발생하는 증기, 습기 등으로 인해 화재경보기가 오작동 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