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대출 비중 지속 감소... 올 상반기 23.6%

뉴스포인트 최정아 기자 | 조합원간 상호부조 성격의 상호금융에서 조합원 대출 비중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신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화순)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농협’ 조합원 대출 비중(금액)은 2017년 말 27.5%에서 올해 상반기 23.6%(금액)로 3.9%p 감소했다[표1][표2]. 반면 같은 기간 비조합원에 대한 대출 비중은 40.0%에서 42.2%로 2.2%p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