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형, 숙박형 등 선택이 다양한 야영 체험 교육 실시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은 10월부터 11월 중순까지 중 ‧ 고등학교 총 10개교, 1,828명을 대상으로『꿈, 도전, 성장의 2022년도 하반기 야영교육 정규 및 특별과정』을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영교육 확대 운영은 코로나19로 인한 대규모 야영교육 실시의 어려움이 지속됨에 따라 일선 학교 현장 수련활동의 원활한 지원을 위하여 추진되는 사업이다. 야영장 입소형과 학교 방문형으로 선택이 가능하며 당일형, 2일형, 1박 2일 숙박형 등 일선 학교의 현장 상황을 고려한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계획됐다. 일주일간 학교의 희망 신청을 받은 결과 중·고등학교에서 매우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번 야영교육은 교육장비와 교육요원, 선택활동 프로그램 강사를 지원하며 창의적 사고와 공동체의식 함양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