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최정아 기자 | 최근 이상기후 현상으로 정확한 기상예보가 점점 어려워지는 등 현행 기상청 주도의 예보시스템이 한계에 봉착한 가운데, 기후변화 대응과 신산업 발굴을 위해 민간 기상예보산업을 적극 육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국회에서 제기됐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형동(국민의힘, 경북 안동·예천) 의원이 기상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글로벌 기상예보서비스 시장은 2021년 30억8528만달러(4조3502억원)에서 2028년 58억3504만달러(8조2274억원) 규모로 연평균 9.72% 성장이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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