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12세대 인텔 코어를 통해 처음 선보인 하이브리드 아키텍처 성능 한 단계 발전 인텔 13세대 CPU 출시! AMD CPU 대비 게임 퍼포먼스 우수 12세대 인텔 코어 언락 프로세서 100만개 이상 출하...11월 중순 본격 판매

"세상에서 가장 빠른 중앙처리장치(CPU)다" [갓잇코리아 / 조가영 기자] 인텔코리아는 이번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출시를 기념해 국내 파트너사와 미디어를 대상으로 신제품 설명회를 오늘 진행했다. 이주석 인텔코리아 부사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행사에서 최원혁 상무가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에 대한 상세한 기술사항을 발표했다. 이주석 부사장은 "인텔은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통해 PC 성능 표준을 다시 한번 높였다"며, "오늘 발표한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데스크톱 제품군은 최고의 성능으로 고성능 PC를 필요로 하는 사용자에게 새로운 수준의 사용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텔이 데스크톱 프로세서 신제품을 이달 중 출시한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데스크탑 프로세서인 13세대 인텔 코어 i9-13900K는 퍼포먼스 코어(Performance-cores)와 에피션트 코어(Efficient-cores)를 결합해 성능을 한 단계 발전시켰다. 인텔은 경쟁사와 비교해 게임 실행과 콘텐츠 제작 등 모든 면에서 월등한 성능을 갖춘 신제품을 통해 PC의 표준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인텔은 13세대 PC용 중앙처리장치(CPU) 'i9-13900K'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최대 24코어로 32개 작업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다. 처리 속도는 초당 최대 5.8기가헤르츠(㎓)다. 12세대 제품과 비교해 싱글스레드 성능은 최대 15%, 멀티 스레드 성능은 최대 41% 개선됐다. [caption id="attachment_49558" align="aligncenter" width="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