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엄인섭)는 담양지역 농촌 어린이 놀이활동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0월 5일 직원 10여명으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이 담양 용면초등학교를 방문해 전교생 29명에게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다양한 놀이기구가 담긴 개인별 놀이상자를 전달하고, 놀이활동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복 놀이상자 전달 및 놀이 피크닉(이하사진/도공 광전본부 제공)

올해 4월 담양 월산초 방문을 시작으로 5월 담주초에 이어 마련된 용면초에서의 놀이활동 지원 프로그램은 봉사자들이 각 학년별 학급을 방문해 놀이기구가 담긴 개인놀이키트를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한편, 다양한 놀이활동을 학생들과 함께 진행했으며, 학교에는 단체놀이키트를 제공해 각종 놀이활동에 사용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