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거창소방서는 지난 4일 오후 4시 30분께 신원면 과정리에 위치한 축사에서 발생한 화재가 관계인의 소화기 활용으로 큰 피해 없이 자체 진화됐다고 밝혔다.

축사에 불이 났다는 신고로 접수된 화재는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관계자가 축사에 보관 중이던 소화기 10여 대를 사용해 완전 진화에 성공한 상태였으며, 전기 배전반과 건물 벽면 일부가 소실되는 데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