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한은행은 7일부터 취약차주에 대한 지원을 위해 기업대출 취약차주 대상 기업 채무조정 프로그램 신설과 가계대출 취약차주 대상 신용대출119프로그램 확대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최근 급격한 금리 상승과 경기 위축 등으로 채무조정 및 금융지원이 필요한 취약차주가 확대됨에 따라 기존 은행권 공동 만기연장·상환유예 프로그램과는 별도로 추진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