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30일 올해 지역 대표 농산물 5개 작목 27농가를 대상으로 작목별 소득조사 분석 결과, 옥산면 지역특화품목으로 재배되는 멜론이 10a당 7,598,633원으로 소득이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쌀보리, 겉보리, 봄감자, 시설상추, 시설멜론 5개 작목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생산량, 농가수취가격 등 총수입과 농자재비, 감가상각비, 고용노동비 등 경영비를 조사했다. 농가 소득액을 집계해 비교 분석한 결과 쌀보리, 봄감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설상추와 시설멜론이 소득률이 높았으며 많게는 25배 이상 농가 소득에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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