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출전…여자유도 불모지 하동 출신 전국체전 첫 銀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하동의 딸’ 김하영유도선수가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울산문수체육관에서 사전경기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하동에 선물을 안겼다.

김하영 선수는 중3때 보령체육관에서 열린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오른쪽 무릎에 심한 염좌가 발병했으나 도핑 때문에 치료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출전해 동메달을 목에 걸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