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는 대구지역 중견기업의 현황 및 실태를 파악하고 지역 중견기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수행한 ‘대구 중견기업 실태조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2020년 말 결산 기준 대구 중견기업 수는 122개 사로 전국 중견기업 (5,526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2%였고, 고용하고 있는 종사자 수는 3.1만명, 매출규모는 17.2조원으로 나타났다. 전체 122개 사 중, 제조업은 58개 사(47.5%), 비제조업은 64개 사(52.5%)로 제조업 주요업종별 구성비는 자동차(50.0%), 기계장비(15.5%), 1차 금속(13.8%) 등의 순이었고, 비제조업은 도소매(37.5%), 건설(12.5%), 부동산(12.5%)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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