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1.80세 홀로 어르신 가정. 명절연휴 손주들이 놀면서 TV를 만졌는데, 그 이후로 소리가 나오지 않았다. 할아버지는 온종일 조용한 집안에서 화면만 쳐다보며 답답해 하던 중 기동처리반을 알게 돼 전화하니 금방 도착해 간단하게 해결했다.

#2.“우리집에 불이 안들어 오는데..” 생활민원기동처리반 사무실로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할머니와 손녀가 지내는 조손가정의 방안 전등이 고장났다는 내용이었다. 직원들은 전등을 갈아끼우고, 다른 문제는 없는지 살펴보다 화장실 수도꼭지에서 물이 새는 것까지 신속히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