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의 정신건강을 가늠하는 애매모호한 기준은 지양해야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심미경 의원(국민의 힘, 동대문2)이 9월 21일에 진행된 제314회 임시회 서울시교육청 평생진로교육국 주요 정책보고에서 학생들의 정신건강 관련 현안에 대해 살펴보고, 서울시교육청의 정책방향 재정립 및 조속한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심미경 의원은 현재 학생들이 자신의 심리상태를 바로 진단하는데 이용하고 있는 ‘마음건강 자가검진용 앱’에 대해 자가검진 내용만으로 다른 대책 없이 바로 병원으로 인계되는 운영 방식이 대단히 위험함을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