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다원학교 김원형 교사, 온라인 가상공간에서의 특수학교와 일반학교 간 통합교육 시도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경기도교육청 공립 특수학교 다원학교와 이천 증포중, 용인 흥덕중, 성남 하탑중 일반학교 3곳의 장애학생과 비장애 학생들이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공간에서 통합교육을 시도하여 새로운 교육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이번 통합교육은 총 4곳의 학교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11명의 중학교 과정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지난 9월 3일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메타버스 플랫폼에 마련된 카페, 영화관, 미술관 등에서 정기적으로 만나면서 서로 우정을 쌓고, 교류하는 동아리 활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