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두 수정란 이식 완료, 수태율(임신율) 65%로 높아져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안동시는 2010년 구제역 파동 이후 축산부흥을 위해 축산소득 증대 및 방역사업에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이어왔다. 그 결과 한우 사육두수가 크게 증가하고(2010년 대비 증42%) 고품질 한우를 생산하여 국가소비자 중심 브랜드 대상,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 등 다방면으로 수상을 하며‘안동한우’의 명성을 전국에 알렸다.

하지만 회전율이 높은 비육우 생산은 크게 증가 했으나 상대적으로 번식우 기반이 약화 됐다. 사육두수 대비 평균 송아지 출생율이 낮아지며 농가에서는 외부로부터 송아지를 구매하여 사육할 수밖에 없는 구조로 변화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