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지포스 RTX 40 시리즈 발표... 4090 '200만 원대 중반' 가격 엔비디아 에이다 러브레이스 아키텍처 기반 [갓잇코리아 / 송성호 기자] 엔비디아가 차세대 PC용 GPU인 'GeForce(지포스) RTX 40' 시리즈를 공개했다. 지난 2020년 9월 ‘암페어(Ampere)’ 아키텍처 기반의 GPU RTX 30 시리즈를 공개한 지 2년 만이다. 이전 제품보다 최대 4배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는 RTX 40 시리즈는 에이다 러브레이스(Ada Lovelace)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다. 20일(현지 시각) 오전 엔비디아는 ‘GeForce Beyond : GTC 스페셜 방송’을 온라인으로 진행해 자사의 새로운 GPU 시리즈를 공개했다. 방송은 엔비디아 창업자 겸 최고경영책임자(CEO)인 젠슨 황이 맡았다. 엔비디아는 먼저 새로운 GPU 아키텍처 ‘에이다 러브레이스(Ada Lovelace)’를 공개했다. 엔비디아에 따르면, 에이다 러브레이스 아키텍처는 암페어 아키텍처보다 트랜지스터 수는 70% 증가했고, 하드웨어 렌더링 순서를 재배치하는 신기술을 적용해 효율성을 높였다. 4nm 공정으로 생산될 예정이며 아키텍처는 파운드리 업계 1위인 대만 TSMC가 맡았다. 새로운 엔비디아 에이다 러브레이스(Ada Lovelace)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는 세계 최초의 GPU인 RTX 40 시리즈는 성능과 효율성이 크게 향상됐으며, AI를 사용해 픽셀을 생성하는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 및 뉴럴 렌더링의 새로운 시대를 나타낸다. [caption id="attachment_49347" align="aligncenter" width="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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