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16일,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제37회 복사골예술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개막식이 열린 잔디광장은 기대감에 부푼 시민들로 북적였다.

최성운 의장이 축사하고 있다.

최성운 의장은 “올해로 37회를 맞은 복사골예술제는 복숭아의 고장인 우리 부천의 윤택하고 향기로운 삶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예술 축제이자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부천의 대표적인 시민참여형 축제”라며 “특히,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만큼 다양한 공연, 전시, 경연 대회, 시민 참여 이벤트 등으로 시민 여러분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