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쌀값이 사상 최대 하락폭을 기록함에 따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의 제안으로 전국 쌀 주산지 도지사들이 뭉쳐 쌀값 안정대책 마련에 정부가 적극 개입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산지 쌀값은 세 차례 시장격리에도 지난해 10월 5일 22만 7천212원/80kg을 기록한 이후 지속해서 하락, 9월 초 현재 16만 4천470원/80kg으로, 2018년 이후 17만 원선이 무너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