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군산시는 지난 7일 농촌 보건위생의 선구자로 불리는 이영춘 박사가 직접 기록한'이영춘 농촌위생 진료 기록물'이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 됐다고 14일 밝혔다.

이영춘 박사는 전라북도 군산에서 활동한 의료인으로 지난 1945년 개정중앙병원을 개설, 1948년 정읍에 화호중앙병원을 설치하는 등 지역농민들에게 많은 의료혜택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