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의 정체성에 부합한 작품과 지역성에 높은 점수를 받은 작품 선정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대덕문화관광재단이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금강로하스 대청공원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2회 대청호가 그린 영화제의 유일한 경쟁부문인 국내 단편 경쟁부문 출품작 심사에서 20편의 본선 진출작이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지난 7월 한 달간 진행된 출품작 공모 접수에는 자유주제 237편, 환경주제 16편, 지역공모 36편 등 총 289편의 작품이 출품돼 대청호가 그린 영화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영화제 프로그래머를 포함한 5명의 전문심사위원의 1차 예비심사와 2차 최종심사를 거쳐 본 영화제에서 상영될 본선 진출작 총 20편을 최종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