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 출입 위해 활용되던 청와대 주차장, 시민 개방 전격 추진 “지역주민 편의 향상”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전국민이 찾는 지역 명소로 자리잡은 청와대 활용 방안을 높이면서도, 거주지가 밀집한 종로구 청운, 효자동 일대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청와대 인근 주차장이 전면 개방된다.

서울시·종로구·대통령경호처는 3개 기관의 상호 협의와 소통을 통해 청와대 인근 주차장의 전면 개방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청운 효자동 주민들의 주차 편의 향상을 우선 고려한 것으로, 그동안 방문객 급증으로 인한 주차난을 해소함과 동시에 불법주차 등의 어려움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