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경주시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 조사반을 편성․운영하여 신속한 피해조사 및 복구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시민의 일상을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제11호 ‘힌남노’의 본격적인 영향권에 들어가며 4일부터 6일 오전 8시까지 평균 251.1mm의 강우량(최대 390mm, 강동)과 강풍을 동반한 이번 태풍으로 건천읍 송선저수지 붕괴우려 지역주민 900가구 1,800명이 대피했고, 그 외에도 불국동 하동저수지와 강동면 왕신저수지도 붕괴 위험이 있어 주민들이 대피하기도 했으며, 경부고속도로 경주 나들목이 침수돼 양방향 모두 폐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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