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군,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3만 명 피해 복구 현장에서 구슬땀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제11호 태풍 ‘힌남노’에 따른 기록적인 폭우로 발생한 피해 복구를 위해 포항시가 시민들의 일상 복귀와 정상화를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군 장병, 자원봉사자와 자생단체, 공무원 등 일평균 5,000명이 추석 연휴 기간에도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전국 각지에서 달려온 자원봉사자들이 피해가 집중된 대송면과 장기면, 오천읍과 제철동, 청림동 등 시내와 각 읍면동을 찾아 급식 지원, 전기시설 복구 등 다양한 피해 복구 봉사와 함께 태풍으로 발생한 막대한 생활 쓰레기의 수거 등 환경정비에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