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전라남도가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과 희생자 및 유족 신고․접수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이번 추석 연휴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여수․순천 10․19사건은 정부수립 초기, 여수에서 주둔하던 국군 제14연대 일부 군인이 국가의 ‘제주4.3사건’ 진압 명령을 거부한데서 비롯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