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열여고 박시온 학생 손편지 초대에 서 교육감 8일 직접 방문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한 여고생의 간절한 목소리에 서거석 교육감이 화답했다. 익산 함열여고 1학년 박시온 학생은 서거석 교육감 앞으로 한 통의 편지를 보내왔다.

편지에는 “제가 존경하는 분이 교육감님이 되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학생의 신분으로써 교육감님은 저희가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가장 큰 존재로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다른 어떤 교육감님들보다도 학생들의 마음을 더 잘 헤아려주실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 (중략) … 교육감님께서 저희 학교에 방문해주셔서 우리 함열여고 학생들에게 좋은 말씀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고 쓰여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