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수준과 비슷, 지난해 대비 사이버, 집단따돌림 등 소폭 감소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6일, 도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전체 학생 11만여명(참여율 83.1%, 전국 평균 참여율 82.9%)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지난해 대비 가·피해·목격여부 모두 증가했으나,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대비 전반적으로 비슷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번 도내 학생들의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피해 여부 응답률 2.1%(전년 대비0.8%p 증가)△가해 여부 응답률0.8%(전년대비 0.3%p증가) △목격 여부 응답률4,5%(전년 대비1.7%p 증가)로 지난해 대비 가·피해·목격 응답률 모두 증가했다. 그러나 2019년과 대비하면 피해 여부 응답률은 0.2% 증가, 가해 응답률은 변동 없음, 목격 응답률은 0.2%P 감소로 큰 차이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