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강원도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 확보를 통해 농업인력 수급 안정체계를 마련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자 숙소 개선 및 공공형 계절근로 센터 설치”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도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숙소형태로 적법한 토지를 보유한 농가에 한하여 ‘23년부터 ’26년까지 동당 20백만원의 현대화된 조립식 주택을 400동 설치할 계획이다. 이 형태는 단기간에 공급이 가능하고 소규모 토지에 적합하며, 근로자 관리가 용이, 건물 관리비 및 이동수단 등에 대한 부대비용이 발생하지 않아 농가에서 가장 수요가 많은 형태이며,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는 전 시군에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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