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침수 사고현장 방문, 침수 위험 지역은 강수량이 아니라 지대 특성을 기준으로 대책 수립해야

뉴스포인트 김수빈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9월 6일 포항시, 부산지방국토관리청, 국토안전관리원 관계자와 함께 포항지역 태풍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조속한 수습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원 장관은 남구 인덕동 아파트 현장에서 배수 작업 및 실종자 수색현황을 점검하고, 인명 피해가 발생한 데 대해 깊은 안타까움을 표명하며 저지대 침수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