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 핵심 요약] 국내 노트북 시장, 삼성·LG 양강구도 깨졌다 삼성·LG 합산 점유율, 20년만에 50% 아래 추락 에이수스, 외산 브랜드 중 최고 성과
[갓잇코리아 / 송성호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양분하던 국내 노트북 시장. 20여년 만에 두 업체의 합산 점유율이 50% 아래로 떨어졌다. 대만의 에이수스가 지난 1분기 기업용 노트북 시장에서 삼성·LG를 제치고 1위에 오르더니, 이번엔 전체 노트북 시장에서 2위로 치고 올라온 것이다. 올해 2분기 국내 노트북 시장조사에 따르면, ASUS가 전체 시장 점유율에서 22.7%로 2위를 기록, 외산 브랜드로서는 최초로 역대 최고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국내 노트북 시장에서 삼성과 양강 구도를 펼치며 우세를 유지해오던 LG전자(16.2%)를 약 6% 가량 앞서며 시장 구도를 새롭게 재편한 것이다. [caption id="attachment_49223" align="aligncenter" width="2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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