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공간 확충사업으로 보행공간 늘어나… 자전거 충돌 예방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호수공원 호수교 하부가 걷기 편해졌다. 시는 호수교 하부 보행공간 확충사업을 완료해 보행 공간을 늘리고 보행자를 위한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일산호수공원 호수교 북쪽 하부 공간은 보행로의 폭이 좁고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객 간의 동선이 겹쳐 충돌 사고가 빈번한 공간이었다. 이에 시는 사고를 막기 위해 2월 세부 설계를 완료하고, 3월 말에 공사를 착수해 8월 보행로 확장 공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