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강원도와 강원도장애인단체연합회는 코로나19로 연기된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9월 7일 인제군 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축하공연,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시상식 등이 진행된다.

축하공연은 제3회 강원 장애인 행복나눔 페스티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상팀이 공연을 하며, 제23회 강원도장애인복지대상 3명, 강원도지사 표창 11명, 강원도의회의장 표창 2명 등 유공자 시상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