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노후 주택 보수가 어려운 서민을 위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추진하는 행복둥지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행복둥지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독립유공자를 대상으로 노후 주택의 바닥 난방, 부엌, 화장실 등 생활 편의시설과 전기, 가스 등 주거 안전시설을 개선해주는 것이다. 지난 2016년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시작해 2017년 행복둥지사업으로 명칭을 변경, 현재까지 총 872가구의 노후주택을 개․보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