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대구시는 노사평화의 전당(달성군 구지면 소재)에서 9월 6일부터 10월 23일까지 약 2개월간 노동의 의미와 가치, 미래지향적 노사문화를 예술적 작품으로 탄생시킨 조형물 등을 선보이는 2022년 제2회 기획전시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노동·노사 문제라는 무거운 이미지를 탈피하고 사람들의 일상적인 생활 의상과 신발, 공사장 안전모, 작업 장갑, 주방 도구, 철가방 등을 작품화 및 전시해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일과 노동의 의미를 되짚어 보고, 다양한 작품(직업)들이 한 공간에서 융화되는 모습을 표현해 진정한 의미의 ‘상생’과 ‘협력’을 경험하게 하려는 의도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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