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내년도 국비를 올해보다 약 5,160억 원 이상 확보함에 따라 민선8기 공약사업과 주요현안 해결에도 청신호가 들어왔다.

지난 7월 9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추경호 경제부총리를 면담을 갖고, 2023년도 주요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등을 요청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2일 2023년도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됨에 따라 인천시의 내년 국고보조금 반영액을 집계한 결과, 총 4조 9,640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향후 확보 예정인 보통교부세를 감안하면 5조 원 이상으로 역대 최대 국비 확보가 예상된다.